추나/디스크

디스크 구조 알아보기

목과 허리의 통증을 이야한다면 근육과 척추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중 척추의 중요한 부분이자 인체의 체중의 완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크 (추간판)에 대해 알아보지요.

디스크는 크게 섬유륜과 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섬유륜이란 풍선에 핵이란 물이 들어가 있는 물주머니인 것입니다. 
이것이 위에서 내려 누르고 옆으로 비틀리고 앞뒤로 꺽이는 부하를 받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섬유륜은 나선형 구조를 가지고 서로 교차하는 여러겹의 섬유다발로 이루어져 있어서 강한 장력에도 잘 버티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디스크 핵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형태의 변화가 매우 쉬운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해지는 부하에 따른 형태의 변화를 일으켜 압축에 대해 저항하여 힘을 사방으로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디스크의 탈출정도에 따른 진행단계

경추디스크(목디스크)에 있어서 단계별 증상
디스크의 초기에는 섬유륜이 문제를 일으켜 뒷목 아래부분에만 통증이 있게 됩니다. 
여기서 더 탈출되어 후종인대을 밀게되면 경막을 건드려서 목과 등을 따라 통증이 생깁니다.  점차로 심해지면 통증이 심해지고 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후종인대에 막혀 디스크가 옆으로 돌면서 한쪽으로 누르게 되면, 목 뒤 양측 통증이 한쪽의 어깨와 겨드랑이 부분의 통증으로 변하게 됩니다. 
더 외측으로 나가면서 경막소매를 누르면, 어깨  통증이 있는 채로 팔을 당기는 통증과 저림이 추가로 나타납니다.
더 나가서 신경뿌리만 눌리면 어깨와 목의 통증은 줄어들지만 팔의 저림이 남아 있게 됩니다.

요추디스크(허리디스크)에 있어서 단계별 증상
요추디스크는 경추디스크에 비해 발병할 확율은 높은 편입니다. 
처음 섬유륜의 문제가 생기면, 경막만 약하게 누르면서 요통을 반복하게 됩니다. 가끔은 다리가 좌우를 번갈아 가면서 당기거나 저림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집니다.  30대 후반에서 나타는 반복성 요통의 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 디스크내장증 )
점차로 심해지고 더 외측으로 나가면서 경막소매만 누르게 되면 요통은 오히려 줄고, 한쪽 엉덩이와 다리쪽 통증이 나타납니다.
신경뿌리만 눌리면 통증은 줄어들고, 저림이나 운동기능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더 심하게 눌릴 경우, 감각저하나 지각이상, 마비 등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 , 약침요법, 한약요법으로 통증을 제거하고 감각을 치료하고 있습니다.